경희의료원(원장 이봉암)이 실시한 팀장급 병원경영 MBA과정 수료식이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의료원 1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봉암 의무부총장, 안서규 경희대 경영대학원장,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송상호, 정기택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이봉암 의료원장은 “경쟁력 있는 인사, 인재가 의료원의 재산이다”고 말하며 “그동안 배운 교육을 통해 의료원 발전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2주 교육과정을 주경야독 하면서 노력해준 팀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2개 팀별 병원 경영 CEO 특강 과제 발표가 열려 배운 내용을 병원경영개선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이후 MBA과정을 수료한 40명의 팀장급에 수료증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성구 종합기획실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도움을 준 안서규 경영대학원장과 경영대학원 송상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 18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MBA 과정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위탁교육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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