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성 전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2004년 유럽 비뇨기과학회지에 발표한 ‘노화 쥐에서 음경해면체 내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주사가 발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최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화이자 해외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전남대 의대 해부학교실 안규윤 교수와 공동연구한 이 논문은 일종의 성장인자를 음경해면체 내에 주사해서 발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것으로 유럽 비뇨기과학회로부터서도 우수 연구 논문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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