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 약품은 13일자로 이태하(49)씨를 연구·개발 담당 사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태하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약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약업계에서 20여년 가까이 개발업무만 전담해 오면서 국내에 새로운 개념을 가진 치료신약 등 많은 제품들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온 전문가로 현대약품·한미약품 등에서 연구·개발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삼아 약품 앞으로 이 사장의 20여년 축적된 경험과 제약시장에 대한 뛰어난 개발 안목 등의 역량을 통해 개량신약 및 신제품 개발은 물론 해외 신약 도입 등 연구·개발에 집중력을 강화하고, 관련 핵심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등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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