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14일 현재 임상 3상을 마친 국내 최초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의 상품명을 자이 데나(ZYDENA)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Zydena는 `연인의, 결혼의"라는 뜻의 라틴어인 `Zygius"와 `해결사"라는 뜻의 `Denodo"가 합쳐진 조어로 중년, 갱년기 부부의 성생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라는 의미이다. 또한 자이 데나의 성분명인 유데나필의 `데나"에 잘 된다는 의미인 `잘"이라는 글자를 합쳐 `잘 되나, 자 이제 되나"의 의미이기도 하다.
 
한편 자이 데나의 패키지는 동아제약 전문의약품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현재 사용중인 십자(+) 무늬를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로고 타입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장식을 배제, 고딕체를 굵게 사용했다.

컬러는 사람의 피부색에 홍조를 띄운 느낌의 색으로 표현했다. 또 패키지 상단의 이미지 심볼은 제품명의 이니셜 `Z"가 확장된 느낌으로 제품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홀로그램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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