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회장 홍경자)는 오는 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제34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식 및 환자 안전간호 선언식’을 개최한다.

‘간호사, 가짜·저질약으로부터 환자안전 지켜야’를 주제 나이팅게일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회장을 비롯해 이명박 서울시장과 회원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반 행사에는 치어공연, 응원전, 한마음 운동회 등 회원들이 참가하는 다채로운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24회 모범간호사 표창과 제29회 한마음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국제간호사의 날은 197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개최된 ICN (국제간호사협의회)의 CNR(각국 대표자회의)에서 나이팅게일의 탄신일(5월 12일)을 기념하기위해 제정되었으며 서울시간호사회는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1984년부터 매년 회원을 위한 축제로 체육축제를 개최하고 간호현장에서 간호에 헌신하고 간호발전에 공이 있는 간호사를 모범간호사로 선정하여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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