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암중모색 희망"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암협회는 지난 4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 20일간 "제2회 암극복 가족수기 공모전"을 실시했는데 이 기간동안 1천여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암협회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우수상 3편을 각각 선정했다.
암협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폐암 3기 말과 후두암 2기를 동시에 진단받은 아버지를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간병하여 지켜낸 황순섭씨의 수기 "아버지,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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