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센시라인(회장 전 길용)은 26일 국내 대장항문 의료기 점유율 1위 업체인 TSK메디컬(대표 김용태)과 공동 사업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센시라인(www.sensyline.co.kr)은 TSK메디컬의 주요 거래처인 국내외 대장항문 병의 원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직장세척의료기(제품명: 센시미라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장항문 전문 병의 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고 TSK메디컬이 보유한 대장항문 관련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을 전수 받게 되는 등 강력한 유통망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대장항문 의료기 시장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TSK메디컬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능성 관장 및 간편 좌욕 등 틈새 시장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와 함께 대장항문 전문의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의료기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키로 합의했다.

센시라인의「센시미라클」은 최근 미국(US 6526602 B2)과 일본(제3576131호), 중국(제182084)에서「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물줄기 방식 분사노즐」로 국제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대장 세척용 의료기(제04-484호)로 정식 허가를 받았다.

특히 항문세정 등 비데기능은 물론 약이나 기구의 사용 없이 스스로 관장을 할 수 있어 변비, 치질 등 항문질환의 예방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장항문과 전문의 김종길 박사는「쾌변만 볼 수 있다면 변비, 치질 등 항문질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배변시간을 줄이고 괄약근의 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센시미라클의 등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센시라인 전 길용 회장은「이번 제휴를 통해 의료계와 항문관련 질 환자들로부터 전혀 새로운 차원의 의료기를 개발, 혁신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TSK메디컬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캡션] 대장항문 관련 의료기 생산업체인 센시라인과 TSK메디컬은 26일 공동사업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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