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네팔 심장질환자 3명(버켓 - 승모판 폐쇄부전증 심방세동 , 수니따 - 승모판 협착증 , 카말라 - 승모판 협착증 승모판 폐쇄부전증)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실시해 따듯한 지구촌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수술은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내과 박시훈 교수와 흉부외과 안재호 교수팀이 맡아 진행했으며 3명의 수술 다 성공적으로 끝난 상태다.

지난 10일 입국한 버켓을 비롯한 네팔 심장질환자 3명은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검사를 받은 후 질환이 심한 버켓씨가 12일 제일 먼저 수술을 받고 심장기능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니따와 카밀라씨도 16일, 17일 차례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중이며 28일 퇴원해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무료수술은 소외받는 지구촌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과 심장재단이 후원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수술과 관련한 비용전체를 지원했으며 무료수술을 받는 3명의 네팔인은 오는 28일 퇴원해 31일 건강한 모습으로 네팔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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