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은 19일 본관 진단방사선과에서 김성덕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MDCT(Multi Detector
Computerized Tomography) 도입 기념식을 가졌다.

기존 CT장비를 대체하게 될 이 MDCT는 다중검출기(Multi Detector)가 장착되어 성능 및 속도 면에서 월등히 향상된 장비다. 특히 심장, 위장, 대장 등 움직이는 장기의 고속 입체촬영이 가능해 훨씬 더 정확한 병변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MDCT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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