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장센터는 지난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진료에 들어갔다.

7동 7층에 208평 규모로 문을 연 신장센터에는 45대의 혈액투석기와 복막투석실을 설치되어 있어 1일 평균 130여명의 환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투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편의 시설로 무선 헤드셋 시스템이 있는 TV 10대를 갖춰 TV를 시청하면서 편안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중증혈액투석 환자들만을 위한 응급 투석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간호사를 2명 더 충원해 전인간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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