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13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91차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미국산부인과학회지 2004년도 9월호에 실린 「Interleukin-6, but not relaxin, predicts outcome of rescue cerclage in women with cervical incompetence」이다. 이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자궁경관 무력증 환자에서 염증성 변화와 관련 있는 양수 내 인터루킨(IL-6)의 증가가 자궁경관 봉축술과 출산 기간의 예측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