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이기업 교수가 "제10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을 수상했다.

의협(회장 김재정)은 13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1차 종합학술대회 개회식 석상에서 한독약품이 후원하고 있는 "제10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이기업 교수는 김재정 의협회장으로부터 상패, 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으로부터 상금 1천5백만원과 메달(20돈)을 각각 수여 받았다.

"제10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에는 22명이 응모했으며, 이기업 교수의 수상논문은 "시상하부 AMPK의 억제를 통한 알파리포산의 항비만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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