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그랜드힐튼 서울호텔(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건강자료 활성화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국민 홍보용 건강자료 제작 및 배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강자료심의위원회"를 구성한 의학회는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강자료심의위원회 발족에 관한 경과보고(조수헌(의학회 의료제도이사)에 이어 인터넷 건강정보 인증기준 개발사례(오상우, 인제의대 교수), 전문가 인력 풀 구성(최창민, 건강자료심의위원회 전문위원) 주제발표가 있다.

또 이영호(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박기동(질병관리본부 방역과장), 권영일(과학기자협회 사무총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 건강자료심의위원회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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