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교수(한양대병원 성형외과, 현재 미국 휴스턴 소재 MD Anderson Cancer Center 성형외과서 연수 중)는 오는 5월 17부터 21일까지 멕시코 Veracruz에서 개최되는 멕시코 성형외과학회에 국제 초청연사로 초청받아 "Change of Concept in Reconstruction with Perforator Flaps(천공지 피판으로 인한 재건 개념의 변화)"란 주제로 30분 강연, 그리고 "Lower Limb Reconstruction(하지 재건)"이란 주제로 교육을 맡아 3시간 강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00년 미국 미세수술학회 연자, 2002년 대만 천공지 미세수술학회 연자, 2003년 일본 미세수술학회 연자, 그리고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됐던 천공지 미세재건학회 등 미세재건 수술 분야에서 매년 여러 국제학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한 바 있다. 또한 김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논문 발표와 국제학회 강연 등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이 인정되어 오는 6월부터는 영국의 성형 재건 전문 센터인 St. Andrew Hospital의 성형외과에서 consultant 자격으로 위촉되어 두경부 재건 분야를 비롯한 미세수술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 및 교육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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