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외기획특별위원회 변영우(경상북도의사회장) 위원장은 경기도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 재선에서 신상진 전 의협회장의 당선은 "전 의료계의 승리일 뿐 아니라 의료계의 정치세력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변 위원장은 2일, "4.30 재,보선에서 신상진 후보(성남 중원)의 당선은 8만 의사를 비롯한 전 의료계 가족의 값진 승리며,이번 선거를 통해 의료계는 다시 하나로 뭉쳤고, 단결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정 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 노광을 성남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의사회 임원진과 회원, 전국회원 모두의 한결같은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승리로 이끌었으며, 더 나아가 앞으로는 의료계의 정치세력화를 더욱 더 공고히 하여 잘못된 의료관계 법령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위원장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의협을 중심으로 전 회원이 일치단결, 잘못되고 불합리한 것들을 하나하나 뜯어 고쳐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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