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 업기(2004년4월1~2005년3월31일) 전기 대비 1973억2100만원의 매출과 314억1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활성비타민제 아로나민류, 습윤폐쇄성드레싱재 메디폼 등 일반의약품과 항생제 후루마린, 뇌대사개선제 사미온, 식후혈당개선제 파스틱 등 치료의약품이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매출이 전기에 견줘 38.4% 늘어난 점도 작용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기에 비해 각각 29.2%와 36% 줄어든 164억9300만원과 90억6700만원이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준 이유는 관계사였던 맥슨텔레콤이 전액 자본 잠식됨에 따라 투자유가증권 총액인 106억원을 투자주식 감액손실로 비용 처리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차대조표상 평가손실로 이미 반영돼 재무구조나 현금흐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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