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4월 8일 노바티스그룹 주주들의 최종 승인과 합병신고등록(the commercial registry)을 완료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수합병에 총1억6천5백만주가 들었으며 알콘사는 알콘 1주당 2.9228노바티스 주식과 8.20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된다. 즉 노바티스는 알콘 한 주당 168달러에 인수한 셈이다.
노바티스그룹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노바티스그룹은 알콘사의 인수합병으로 이제 전문의약품부문, 백신 및 진단사업부문, 소비자건강사업부문(일반의약품 및 동물의약품사업부), 산도스, 알콘의 5개 핵심사업부분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특히 양측의 안과질환관련 의약품 연구개발에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나아가 전세계 안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그룹 CEO 조셉 지메네즈는 “알콘사업부문은 전세계 안과시장의 70% 를 담당하여 연 매출 9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알콘과 통합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합병완료에 이어 향후 통합절차가 완료되기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