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동부원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를 심어주고 온 사회에 인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9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찾아가는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의사13명, 간호사44명, 의료기사 및 관리직33 등 병원 임직원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지역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고 통원치료가 곤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병원 인근지역은 물론 진료지역과 대상을 넓혀서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다.


봉사팀은 지난 18일 발대식이후 4월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노숙자쉼터 등 6개시설에서 268명을 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스스로 소외된 줄만 알고 있던 노숙자 및 여러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인정과 사랑을 전달하므로써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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