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성남 중원구 판세는 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우열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유세 시작 후 3번째로 성남을 방문, 신후보와 함께 곳곳을 돌며 유세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25일에는 한나라당에서 김덕룡 의원, 이재오 의원, 박계동 의원, 김영선 의원 등이 하루종일 신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며 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성남시의사회 소속 회원들도 오후 진료를 마치고, 신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하여 야간 유세에 동행하는 등 신 후보당선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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