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는 오는 28일∼7월 7일까지 총 6번에 걸쳐 실시되며 지원센터 너른마루에서 의사, 한의사, 검사, 변호사, 법무사 등을 상대로 한 `법률 및 의료 분야 전문직 활동가를 위한 여성학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법률.의료 전문가에게 여성학적 관점과 관련 지식을 교육, 가출이나 성매매, 성폭력 등을 경험한 여성과 청소년에게 좀더 나은 법률.의료 지원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성주의적 관점 등 양성 평등 논리와 여성학 전반, 전문가-피해자의 관계 등을 주제로 김현미 연세대 교수, 신경아 전 양성평등진흥원 교수 등 3명이 교대로 매달 2차례씩 강연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02)322-1585, 131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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