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과장 조용범)는 "KT 청각 장애인 소리찾기 사업’ 호남지역 파트너 병원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KT가 전국의 만 2세에서 10세 사이 고도난청 청각장애아 40명을 선정, 인공와우이식수술을 해주는 사업으로 전남대병원이 참여 7월 말까지 환자 6명에게 수술을 해서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다.

시술대상은 감각신경성 난청 90dB 이상인 청각장애아이며, 검사와 수술 및 재활치료 등을 마칠 때까지 KT가 이들에게 2년에 걸쳐 1인당 1,000만원을 치료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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