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25%는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성형수술을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구직자 1,77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성형수술을 하실 용의가 있습니까?"라는 물음을 한 결과 "성형수술 할 생각 있다" 24.7%, "이미 성형수술을 했다" 2.5% 등 약 25%의 구직자가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의 28.6%가 "성형수술 할 생각 있다"고 해 남성의 21.3%보다 다소 더 많았다.


나머지 72.8%는 "성형수술 할 생각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대부분의 구직자가 취업을 위해 외모에 투자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으나 막상 그 방법을 몰라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으며 취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외모에 투자는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하지 못하고 있는 응답자도 60.3%에 달했으며 이미 투자하고 있다는 사람도 13.6%에 이르렀고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26.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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