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자명함 갖기 운동" 개최

보건복지부는 19일 과천청사 안내동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점자명함 갖기 운동"을 벌인다.

이번 운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행정 배려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벌이게 되며 전자명함은 공무원이 사용중인 명함을 갖고 오면 현장에서 무료로 새겨주되 주문이 밀릴 경우 추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시각 장애인과 비 장애인간 벽을 허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다른 공공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 개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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