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전자심평원 구현과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정보통계 인프라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제2회 OLAP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 40명의 DW분석사를 배출했다.

심평원은 전체직원의 10% 수준의 전문사용자 양성을 목표로 매년 30여명의 사내 DW분석사 자격을 인정하고, 5년 단위의 재평가를 거쳐 자격증의 질을 보장할 계획으로 제1회 경진대회시 32명의 DW분석사를 배출한 바 있다.

제2회 경진대회에는 2백16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를 거쳐 40명의 DW분석사를 배출했다.

DW분석사는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전문사용자로 인정받아 심평원의 각종 업무별 통계기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신언항 원장은 DW경진대회 폐회사를 통해 "심평원의 DW시스템은 보건의료정보통계의 허브이므로 국민을 위한 DW활용가치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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