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회장 이정구, 가톨릭의대)는 개원가 일차< /SPAN> 진료의사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하부 요로 증상’을 주제로 서울(강남, 강북), 인천, 대구, 부산, 광주 그리고 대전 등 7개 지역에서 ‘2005 일차 진료의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하부 요로 증상의 평가 기준과 하부요로 증상의 대표적인 과민성방광(OAB)과 전립선 비대증(BPH)에 대한 최근의 치료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되며 3점의 연수 평점이 주어지며, 참가비는 없다.


이정구 회장은 “이번 강좌에서 일차 진료의는 하부요로 증상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치료 중 어떠한 시기에 전문가인 비뇨기과 의사에게 전원 할 것인가를 알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하부 요로 증상은 소변이 배설되는 경로에 장애가 생겨 소변을 보기 힘든< /SPAN> 상태를 말하며 증상 중 대표적 질병인 과민성 방광(OAB)은 남녀 관계없이 발생하며 전 인구의 1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가 높아져 국내 65세 이상 남녀를 합한 평균 유병률이 35%가 넘는 실정이며 전립선 비대증(BPH)은 전립선의 압박으로 요류의 저항을 높여 원활한 배뇨 활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우리 나라 60세 이상 남성40%의 이상이 하부 요로증상의 원인으로 호소하는 질병이다. 최근엔 급속히 노령화 사회에 접어 들면서 하부요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차 전문의사에게 하부 요로 증상의 진단과< /SPAN>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


참가문의 서울강남/인천 02-2190-7366,서울강북 02-3452-4713,대구/부산 02-549-7451, 광주 062-525-2202, 대전 031-270-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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