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은 2005년도 사업목표를 "병원경영 역신의 해"로 선정하고 회비는 동결하되 수련수입 가운데 실태조사비와 표준화 수입비는 평균 14%를 인상하고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 회비를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린 것을 골자로 짠 총 70억6천만원 규모의 2005년 예산을 확정했다.


병협은 14일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이를 5월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회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결한 36억원을, 표준화수입은 평균 14% 올린 15억원, 그리고 사업수입으로 8억5천여만원 총 총 70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한편 병협 이사회에서는 64억4천만원 규모의 지난해 결산도 승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