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성동정신건강센터(소장 남정현, 한양대병원 정신과 교수)에서는 13일 오후 성동구청 청소년 수련관 무지개 극장에서 ‘2005년 대 시민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남정현 소장은 성동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급속하게 고령화되어가는 사회현상 속에서 「치매예방과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치매 강연 및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남 소장은 “치매문제 해결을 위해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보건소와 신경정신의학회 성동지부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족탕기에 발마사지 안마를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정신건강센터는 성동구 보건소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와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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