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내년 3월 개원하는 동서신의학병원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신의학병원은 경희대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서울 상일동에 800병상 규모로 개원준비 중인 양. 한방 종합병원으로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PACS), 처방전달(OCS) 등 첨단 의료정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병원에서 환자의무기록을 일일히 찾아 진료실에 전달하거나 처방전을 받아 조제하는 일련의 과정이 네트워크화 함으로서 환자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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