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의협 제4차 이사회에서는 중앙회비 통합부과 및 징수의 건, 제32차 종합학술대회 등록비 2008년까지 매년 1인당 1만원씩 분담납부의 건을 제57차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또 의협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 및 설립자본금으로 2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앙회비 통합부과 및 징수의 건과 관련, 집행부에서 중앙회비 및 분담금(구독료, 연구소 특별회비, 학술대회비 등)을 납부함에 있어 일부는 납부하고, 일부는 납부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여 회원 개인별 회비납부 상황 관리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이를 그대로 통과시키고, 다만 납부방법(예; 분할납부, 카드결제 등)에 대해서는 지부에서 결정토록 하기로 했다.

또한 종합학술대회 분담금 납부건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오는 2008년에 개최되는 제32차 종합학술대회는 협회 1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기 때문에 상당한 소요재원이 필요하다며 금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회원 1인당 1만원씩 등록비를 분담 납부할 것을 요구, 집행부 안대로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한편 의협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 및 설립자본금 2억원 출연건은 이의없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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