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김재정)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할 3대 의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시상할 제37회 동아의료저작상은 1천여 페이지에 3천3백여 영상을 포함하는 부인과질환 전 분야를 망라한 영상의학서 "부인과계 영상의학"을 저술한 서울의대 진단방사선과 김승협 교수가 수상한다.

제12회 의당학술상은 "저산소 유도인자에 의한 세포손상 과정에서 Noxa유전자의 역할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경희의대 병리학 박재훈 교수가 수상한다.

또 제10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시상하부 AMPK의 억제를 통한 알파리포산의 항비만효과" 논문으로 울산의대 내과 이기업 교수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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