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가수 테이와 탤런트 홍수현 씨를 금연수호천사에 위촉, 7일 오전 위촉장을 전달했다.

“금연수호천사”는 청소년을 흡연으로부터 보호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가수 테이 군은 자신은 음악을 사랑하기에 흡연의 유혹을 견뎌왔다고 밝히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지키기 위해서는 담배의 유혹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랑하는 팬들과 청소년들이 담배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탤런트 홍수현 양은 흡연은 흡연자 본인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간접 흡연자에게도 피해를 주므로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흡연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나라 모든 청소년들이 금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금연수호천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번에 위촉한 금연수호천사(테이, 홍수현)는 앞으로 금연 관련 공익광고 출연, 금연콘서트, 금연 관련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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