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제약기업인 스위스 노바티스사 다니엘 바젤라(Daniel Vasella. 52) 회장겸 CEO가 3일 오전 1박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백혈병 치료제인 항암제 "글리벡"으로 유명한 노바티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29조6100억원의 매출에 전년대비 15% 증가한 5조98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제약업계에서도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바젤라 회장은 방한한 이날 오후 글리백의 개발과정과 출시과정에 얽힌 이야기와 이 약이 지닌 의학적 의미 등을 담은 자신의 저서 "마법의 탄환(Magic Canaer Bullet)" 한국어판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이어 4일(오늘) 오전에는 "서울대병원-한국노바티스 연구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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