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용오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수가계약에서 ‘재정안정화 특별법’에 발목이 잡혀 수가인상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수가 현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중지를 모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총 116명의 대의원 중 69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단합 및 조직화 *보험관련 대책 마련 *수익사업단 설립 추진 *의료체계 및 진료환경 개선 노력 *연수교육의 내실화 및 다양화 *홈페이지 이용 강화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 등의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이어 본회 건의사항에서는 올해부터 신규회원시 당해연도 시회비를 면제해 주기로 하고 회기년도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또 인천시의사회는 *의료수가를 현실화하고 재정안정화 대책특별법 즉각 철회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개원의 회생 *의료일원화 기본 개념 정립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인천시장표창에 김병천 원장과 가천의대 길병원이, 의협회장표창에 김흥식, 이승진 원장이, 대의원의장표창에 최흥식 원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공로패, 감사패, 학술연구지원비, 표창패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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