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입원한 중국 내몽고 자치구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3명이 부천 세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심장수술을 마치고 3월 29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이번 심장수술은 세종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부담했다.

이로써 중국 심장병어린이 130명(2005년 3월 29일 현재)이 세종병원을 통해 새 삶을 얻었으며, 지금까지 세종병원의 해외 심장병환자 수술 실적은 220명이다. 이들은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초청된 중국 심장병어린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조가 (여/16세, 활로우4징)
- 곽금령 (여/17세, 심방중격결손증)
- 가삭남 (남/3세, 활로우4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