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지난 27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제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중구지역 개원의와 보건소, 인제의대 동문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강좌에는 개원의들이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 의사출신 변호사를 초빙,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의료사고의 대처방법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처방법(변호사 김성수) △종양표지자 검사의 이용(내과 김준희) △발기부전 개선제의 비교(비뇨기과 박석산)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내과 김유선) △뇌졸중 약제의 적절한 선택(신경과 정재면) △새로운 당뇨병 조절약제(내과 임경호) △소아 알러지 질환의 진단은(소아과 김우경) △놓치기 쉬운 결핵진단과 치료(내과 염호기) △관절통과 관절염의 치료(내과 이찬희)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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