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 이형복)는 27일 의료취약지역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4개 마을에서 독거노인, 모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주민 2백55명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강남구의사회가 주축이 되어 강남구보건인단체(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가평군과 강남구는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지역이다.

한편 이날 문화예술봉사단에서 사물놀이 등 국악인들의 한마당 위로공연을 함께 하여 의료봉사활동을 더욱 빛나게 했다.

강남구의사회는 매월 의료봉사활동을, 강남구보건인단체는 분기마다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