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이동환 순천향의대)는 4월 8일 순천향대학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17회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왜 두 명의 자녀인가 △왜 30세 이전에 출산을 마쳐야 하는가 △1·2·3 운동의 성공적인 수행방향 등을 주제로 정신과, 산부인과, 소아과 전문의 외에도 안명옥 국회의원, 박하정 복지부 인구가정심의관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논의를 벌인다.


이동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회가 벌이고 있는 1·2·3 운동의 사회적·학술적 집중 조명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1·2·3 운동은 결혼 후 1년 내 임신하고, 2명의 자녀를 30세 이전에 낳아 건강하게 잘 기르자는 운동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학회가 내놓은 대응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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