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임병헌)는 오는 5월 개교 150주년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가톨릭대학교는 1855년 충북 제천 베론에서 성요셉신학교로 출발한 후 1954년 의학부를 신설한데 이어 95년에는 성심여자대학교와 통합, 가톨릭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5월 18일 성신교정(산학대 혜화동)에서 "생명"을 주제로 법학/철학분야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의학/생명과학분야를, 이어 20일에는 신학분야에 대한 연제를 세계 8개국가에서 초청된 13명의 석학들로부터 강연 및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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