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7일 자연스러운 모발 염색에 트리트먼트 효과까지 있는 염모제『바이탈』을 출시하고 염모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바이탈』은 크림 타입이어서 흘러내리지 않아 혼자서도 손쉽게 염색할 수 있다. 암모니아가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바이탈스피드), 적은 양의 암모니아를 함유하고 있어(바이탈센스) 염색약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눈이나 두피에 자극이 적다.

특히 키토산 유도체, 항산화 비타민, 천연대두단백질, 감초추출물 등이 함유된 트리트먼트 로션이 들어 있어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고, 염색 후에도 촉촉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키토산 유도체는 모발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여 염색 후에도 모발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E는 모발을 보호하고, 염색 후 색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대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시켜 주며, 진정 작용과 두피 보호 효과가 있는 감초 추출물이 염색 시의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편안하게 보호해 준다.

일동제약의 바이탈은 7∼8분 안에 염색을 끝내는 바이탈스피드와, 보다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바이탈센스 두 종류가 있으며, 바이탈스피드는 3종, 바이탈센스는 5종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9,000원(염모제 60g, 산화제 60g, 트리트먼트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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