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은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제4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7개 부서의 구연발표와 함께 7개 부서의 포스터 전시회가 있었다.

최종 심사결과 구연 부문에서 "효율적인 수술실 운영을 위한 수술 취소율 관리활동"을 주제로 QI활동을 펼친 수술실이 병원장상을 차지했다. 이 주제는 수술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수술실 회전율을 제고하여 병원의 경영합리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재활의학과의 "입원환자의 재활치료 욕구 및 만족도 조사", 장려상에는 핵의학과의 "외래환자 신장검사(DTPA)시 대기시간 단축", 소화기병센터의 "소화기병센터 내원 고객의 만족도 향상방안"이 각각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에는 간호부사무실(교육)의 "특수약물 전산 자동계산 Program 개발"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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