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 명지성모병원)는 오는 24일 오후 4시 63빌딩 3층 코스모스 홀에서 제 27차 정기총회 및 제 2차 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총회에 앞서 열리는 의료포럼에서는 "현행 건강보험 요양기관 계약제의 쟁점과 정책제언"을 주제로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최희주 복지부 보험정책과장, 김철중 조선일보기자,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 사무국장, 이평수 건보공단 상무이사, 홍정륭 병협 보험이사가 각각 지정 토론자로 나서 현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의료계약제도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이어 열리는 총회에서는 현재 임기만료 된 허춘웅 회장의 연임등 집행부 임원개선과 올해 "병원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를 내세운 사업계획 및 예결산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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