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은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봄을 여는 정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건양대 의과대학의 클래식 동아리 “클래프”의 연주와 50여명의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봄에 어울리는 음악 20여곡을 선보이고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매년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음악회,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민에게 보다 친근한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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