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11일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대병원은 이와 함께 오는 21일 대구. 경북 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와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기(PET-CT) 센터도 개소하는 등 암치료를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이클로트론 연구소는 PET-CT로 암 등을 조기 진단하는 데 사용하는 방사성 약품을 생산하는 과학기술부 지정 연구소로, 경북대병원은 사이클로트론 2대를 보유해 권역 내 다른 병원에도 방사성 의약품을 제공키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