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4일 중강당에서 ‘국제 상처ㆍ장루ㆍ실금 전문간호 교육과정’의 수료식이 열고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난 2004년 9월 6일부터 2005년 2월 26일까지 총 320시간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강의 △lab실습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실무를 바탕으로 한 교육중심 이뤄졌다

전국에서 총20명이 응시한 이번 교육과정은 8차례에 걸친 필기평가, 사례연구, 사례발표, 출결사항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료기준을 넘긴 10명이 최종 수료를 하게 됐다.

이번 수료식에서 충남대병원 민효숙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백규원 간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국제 상처ㆍ장루ㆍ실금 전문간호 교육과정’은 2004년 5월 18일 브라질의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장루전문가회 총회 및 학술대회(WCET, 15th Biennial Congress of WCET)’에서 국제적인 전문간호 교육과정으로 국내 처음 공식 인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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