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전문 생명공학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세계 최대의 건강식품 유통채널인 `GNC"사와 골다공증 개선 및 뼈 건강유지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오스테오피크(OsteoPeak) 제품에 대한 유통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GNC는 미국 내 약 5천개 이상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캐나다, 유럽, 일본
, 한국 등 38개 국가에 6천여개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오스코텍은 4월 중순까지 초기 주문량을 GNC에 납품하고 5월부터는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대도시에 있는 1천400개 GNC 매장에서 우선 판매한 뒤 2천500개 매장에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GNC를 통해 20억여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스테오피크 시리즈는 이미 미국 유기농인증 등을 획득했다"면
서 "GNC 입점을 위해 심사되는 제품 중 80%가 품질검사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거절당하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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