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4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기업윤리학회(회장 장영철)가 주최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 매일경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제3회 기업윤리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윤리대상은 각 대학 경영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업윤리학회가 윤리경영에 높은 성과를 보인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윤리대상은 서울대 문희창 교수, 경희대 김성수 교수 등 10명의 대학 교수진이 2월 26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기업윤리학회측은 "유나이티드제약은 CEO의 강한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포상, 신노사문화우수기업선정,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등 윤리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수상경력을 통해 이미 인정을 받은 기업으으로서 특히, 해외 공헌 활동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는 1987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서 200여종에 이르는 의약품을 제조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자체연구개발과 해외시장개척을 중심으로 미국 앨러버머주 루번시와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으며 LA,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에 지사를 두고 있다. 세계 30여개국에 항암제 항생제 비타민제 등 완제의약품을 연간 1000만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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