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와 한국쉐링(대표 Georg Wagner)이 임상의학 발전을 위해 공동제정한 쉐링임상의학상 제1회 수상자로 간이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이룬 울산의대 외과학 이승규 교수가 선정됐다.

쉐링임상의학상 운영위원회는 상 제정 직후인 지난해 10월부터 수상후보자 군을 물색, 국내 임상 선도학자 40여명을 수상후보군으로 발굴했다.

또 이들 후보군에 대해 문헌검색, 현장조사, 언론자료, 탐문 등을 실시하여 단계별로 수상후보군을 압축해 가면서 이승규 교수를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오후 6시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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