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영 교수, 대한민국 체육상 공로 우수상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옥인영 교수가 지난달 2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거행된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옥 교수는 지난 97년부터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을 역임하면서 스쿼시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스쿼시가 아시안 게임과 전국체육대회(2006년부터)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세계스쿼시연맹의 경기위원으로써 2012년 올림픽에 스쿼시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옥 교수는 지난 1월 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거행된 2005년도 대한스쿼시연맹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연임되어 3,4,5대 회장으로 향후 4년간 회장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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