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 메디슨과 아시아 최초 제대혈은행 라이프코드가 공동 주최하고 웹투폰, 앙쥬가 협찬하며 전국 130여 산부인과 병ㆍ의원이 참여한다.
3D 초음파 검진의 유용성 전달과 건강하고 행복한 태교문화의 보급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회 산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을 감안한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총 130여 개 이상의 산부인과 병ㆍ의원이 참여,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엄마와 아빠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산부인과 병ㆍ의원에서 태아 초음파 검진시 획득되는 3D 입체초음파 태아 이미지를 산모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모바일 방식으로 콘테스트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휴대폰 문화에 익숙한 산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3D 태아영상 모바일 전송서비스(모바일클리넷)는 국내 최대의 의료정보/기기 박람회인 KIMES를 통해 메디슨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서비스로, 금번 콘테스트 행사의 경우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모바일클리넷을 이용하여 3D 초음파검진을 받는 산모에게 입체초음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함과 동시에 콘테스트에 응모가 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맘21은 이외에도 "러브레터 콘테스트" "임짱 포토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행사에 참여하는 산모에게 100만원의 출산지원금, 120만원 상당의 제대혈 보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한 병원의 한 관계자는 "임신이 더 이상 힘들고 불안한 과정이 아니라 태아와의 소중한 첫만남을 가질 수 있는 즐겁고 일임을 널리 알려 예비 엄마 아빠에게 태아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뱃속의 아기를 휴대폰으로 항상 볼 수 있어 태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콘테스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엄마, 아빠는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산부인과 병ㆍ의원을 방문하여 3D 초음파 검진을 받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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