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회(회장 성영희)는 오는 3월 10~11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 10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예산안과 주요 사업안을 확정과 회명(會名)을 변경할 계획이다.

“너, 나 우리 임상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일에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11일에는 국제 종합 학술대회가 열린다,

기념행사에는 △공로상, 간호사 지도자상. 미션ㆍ비젼, 로고 공모 우수작 등의 시상식 △미션ㆍ비젼 선포식 △임상간호사회 홍보영상물 상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화중 교수(前보건복지부장관)의 ‘건강관리 체계의 간호사의 리더쉽’ 강연 △‘You&Me, Together" Festival 등이 펼처질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창립 30주년 국제 종합 학술대회에는 △간호의 생상성 향상 △간호의전문 성 △근거 중심의 간호를 주제로 11편의 강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3월 10~1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행사와 별도로 분야별 간호사회의 포스터 전시, 교육 기자재 및 간호용품 전시회, 간호복 변천사 전시회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임상간호사회는 대의원총회를 열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임상간호사회’라는 명칭을 ‘병원간호사회’로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 예정이며 금년도 예산안과 주요사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30년전 900여명으로 출발한 임상간호사회는 현재 6만6천여명의 회원이 있는 간협산하 제일 큰 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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